22개월아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22개월 아기: 면봉 넣기 소근육놀이 (feat. 과자통 재활용) 토론토는 아직도 락다운 중이라... 저희는 계속 집콕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22개월 아들과 매일 전쟁통이 따로 없네요. 날씨가 좋으면 무조건 공원이라도 데리고 나가서 놀다 오면 두 시간은 금방 지나가는데, 집에 있으면 20분이 너무 길더라고요. 이것저것 장난감도 많지만 집중 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계속 놀이를 바꿔줘야 합니다. 요즘 호기심이 많아져서 실생활 용품을 가지고 놀려고 하더라고요. 부엌에 들어오면 꼭 냄비랑 국자 같은 거 하나씩 쥐어줘야 하고, 제 화장품, 잡동사니들 다 뒤집어 놓습니다. 어제는 면봉을 다 뒤집어 엎어놨길래 그래 그냥 가지고 놀아라 했는데 자꾸 어디에다 집어넣는 거예요. 그래서 급하게 면봉 넣을 통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집에 굴러다니는 거버 퍼프 빈 통이 있더라고요. 그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