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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일상

연말연시 홀리데이 시즌에도 공항은 항시 오픈..(근황 토크) 2022년 한해도 저물어가네요. 올해는 취업을 해서 열심히 일하고, 육아하며 바쁘게 살아온 해 인것 같습니다. 12월엔 휴일이 많고 뭔가 마음이 몽글몽글 들뜨게 되는 달 인것 같아요. 어딜가나 크리스마스 분위기이고, 올해는 특히 코로나가 끝나고 처음 정상화된 크리스마스라 많은 사람들이 더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즐기려는 것 같습니다. 공항에선 더 느낄 수 있어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여행길에 오르고 있어요. 추운 캐나다를 떠나 따뜻한 남미나 미국 남부쪽으로 많이 여행을 떠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못한 해외여행의 한을 푸는 듯 여기저기 떠납니다. 덕분에 저희는 너무너무 바빠요. 게다가 도착지나 출발지 날씨가 안좋으면 지연, 결항이 많아져서 아수라장이 따로 없습니다. (겨울날씨 예측이 불가능하네요.) 저는 올해 .. 더보기
송금 어플 비교 (Remitly VS Transferwise VS WireBarley) 레미틀리/ 트랜스퍼와이즈/ 와이어바알리 요즘 송금 어플들이 많이 나와있는데요. 한동안 한국에 송금할 일이 없어서 관심 밖이었는데, 6월에 한국에 갈 예정이라 슬슬 송금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캐나다 은행을 통해 송금하는 방법도 있지만, 환율과 수수료가 제일 안 좋더라고요. 그래서 은행은 패쓰합니다. 제가 비교해볼 송금 어플은 Remitly 레미틀리, Transferwise 트랜스퍼와이즈, WireBarley 와이어바알리 이렇게 3가지입니다. 어플들은 앱스토어에서 검색하면 이렇게 찾을 수 있습니다. 1. Remitly 레미틀리 별점이 3가지 중 가장 높습니다. 캐나다 달러 1000불을 보낼 경우 한국 돈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검색해봤습니다. (환율 기준시간 2021년 3월 30일) Remitly는 두 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익.. 더보기
킨더 어드벤트 캘린더 초코렛 kinder Advent Calendar Chocolate 많은 유럽 국가에서는 어드벤트 캘린더로 크리스마스를 기다린다고 한다. Advent 가 강림절이라고 하는데 기독교에서는 크리스마스 즉, 예수님 탄생 전 4주동안을 말한다고 한다. 난 유럽도 크리스마스 기간에 가봤고, 호주에서도 살아본적이 있는데 왜 이걸 작년에 알게 된건지.. ㅋㅋㅋ 작년에 무심코 마트에서 이쁜 초코렛 상자들을 팔길래 그냥 크리스마스 초코렛인가보다..했는데 알고보니 어드벤트 캘린더였던 것.. 그땐 이미 크리스마스가 며칠 남지 않아서 사기엔 너무 늦은 느낌.. 올해는 한번 사볼까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11월부터 보이던 이 어드벤트 캘리더 가격이 사악하다.. 24개 초코렛이 들어있는데 12불에서 비싼건 20불도 넘는다.. 근데 딱 12월 2일이 되니 가격이 추풍낙엽처럼 뚝뚝 떨어져 있었다. 1.. 더보기
티스토리 블로그 두번째 다음메인 노출!! 지난 번 스타벅스 대용량 커피가 다음 메인에 노출 된 이후 두번째로 내가 포스팅한 글이 메인에 노출되었다. 2020/08/28 - [일상생활-정보] - [토론토_일상] 티스토리 블로그 다음메인 노출!! 조회수 폭등..!! [토론토_일상] 티스토리 블로그 다음메인 노출!! 조회수 폭등..!! 스타벅스 대용량 커피 포스팅을 하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습관적으로 티스토리에 들어갔는데.. 어라....????!!!!!! @.@ 조회수가 1600명이 넘어있었다..!!!! 읭??????????? 이게 뭔일이지? 무슨 오류가 ellie-toronto.tistory.com 이번에 메인에 노출된 글은 물티슈 캡 재활용 아이디어..!! 2020/11/22 - [육아] - [토론토_육아] 재활용 아이디어: 물티슈캡으로 단어.. 더보기
[토론토_육아] 토론토에서 셀프백일상 차리기 ​2019년 9월 25일, 우리 아기 태이의 백일이 다가오고 있었다.토론토에서도 백일상을 빌리는 것이 가능했지만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으로 그냥 셀프로 하기로 결정..소품 하나하나 직접 보고 사면서 준비하게 되었다.(참고로 백일은 9월 25일이었지만 목요일인 관계로 9월 22일 일요일에 하기로 한다.) 내가 소품을 보러 다닌 곳들은 위너스 Winners, 마쉘 Marshall, 홈센스 Home Sense 등인데 이 세군데는 이름만 다를 뿐 같다고 보면 된다.위너스와 홈센스는 거의 두 곳이 붙어있다.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득템할 기회가 많음.일단 상차림에 꽃을 놓고 싶어서 조화를 찾으러 다녔다. 이쁘지도 않은게 비싼거 같아서 패쓰. 결국 꽃은 달라라마 (아래에 설명 예정)에서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한 .. 더보기
[토론토_출산] 캐나다 출산후기 (유도분만, 자연분만) 드디어!! 순딩이를 낳았습니다..!! 2019년 6월 17일 오후 1시 31분.41주 +3일. 유도분만. 자연분만으로 순딩이를 무사히 낳고 이제 40여일이 지나서 이렇게 후기를 남겨보네요. 임신기간 동안 아무 이벤트 없이 무사히 잘 지내왔는데..예정일까지 아무 이벤트가 없을 줄이야... (예정일전에 가진통이든 양수가 터지든... 신호가 올 줄 알았어요..)만삭이 된 후 정기 검진에서 아기 머리가 이미 골반에 자리를 잡았고 위치가 아주 좋다고 얘기를 들었고,나름 34주까지 서서 움직이는 일도 하고 무슨 자신감이었는지 왠지 일찍 나올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어서..살짝 기대를 했지만..예정일은 훌쩍 지나고 일주일이 지나도 소식이 없..다...결국 예상엔 없었지만 예정엔 있던 미드와이프 첵업을 가니 10일뒤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