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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2014년 마카오 자유여행 (Macau) 나의 여행 스토리 [13]인천- 마카오- 인천6박7일 자유여행2014년 9월2014년에만 벌써 세번째 떠나는 자유여행이다. 추석연휴가 끝나자마자 바로 떠날 수 있는 비행기 티켓을 사서 엄마랑 출발~!! 추석연휴에 일을 했기 때문에 그에 따른 보상으로 연휴가 끝난 비수기에 여행을 하는게 금전적으로 이득이긴 하다. (남들 놀때 일하는게 그렇지만 남들 일할때 노니까 쌤쌤이라고 본다.)마카오만 일주일동안 볼게 있을까 싶었는데 구석구석 여유롭게 돌아보는 것을 계획으로 짜서 움직이기로 했다.​ ​베네시안 호텔은 마카오에서 가장 유명한 호텔이다. 마카오는 유명한 호텔이 너무 많아서 호텔투어만 하루씩해도 모자를 정도이니 말이다.호텔이 하나의 관광지가 되어 있는 곳이 많았고, 각 호텔별로 내부 장식이 특색있게 잘 꾸며져.. 더보기
[여행일기] 2014년 태국 꼬창, 방콕 자유 여행 (Bangkok, Koh Chang) ​나의 여행 스토리 [11]인천- 방콕- 꼬창- 방콕- 인천6박 7일 자유여행2014년 4월 혼자 떠나는 태국 자유여행을 계획 했다. 태국 방콕은 이미 패키지 여행으로 두번이나 갔었던 곳이지만...이 전에도 언급했듯이 (방콕 패키지 여행편 글을 참조해 주세용..) 패키지 여행으로 가면 정말 기억엔 하나도 안남기 때문에... 새로 자유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이 참... 새롭기만 했다.. (두번이나 가서 뭘 한것이냐...!)아무튼 방콕을 집중적으로 보고, 휴양지인 섬 하나를 골라 스노쿨링 하고 오는 것으로 아웃라인을 잡고 준비를 시작했다.방콕에서는 무조건 카오산 로드에 숙소를 잡기로 결정.. 패키지로 가면 카오산 로드는 가지 않는데 여기가 진정 배낭여행객들의 성지라고 불리는 곳이라...꼭!! 너무너무 가보고 싶.. 더보기
[여행일기] 2005-2006년 인도/ 네팔 배낭여행 ​나의 여행 스토리 [6]인천- 카트만두- 포카라- 카트만두(네팔)- 델리- 아그라- 엘로라- 아잔타- 뭄바이- 고아- 델리(인도)- 카트만두(네팔)- 인천40일 배낭여행2005년 12월- 2006년 2월엄마랑 네팔에 가게 된 이유는 오빠가 코이카 KOICA라는 한국 국제협력단의 협력요원으로 파견을 나가있었기 때문이었다. 네팔에 간 김에 엄마랑 단 둘이 인도 배낭여행도 가보자 하는 계획도 짜게 되었다. 오랜만에 오빠를 보러간다는 것도 좋았지만, 네팔 히말라야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훨씬 더 좋았다.엄마는 먹을 것부터 오빠가 필요하다고 한 모든 것을 준비해 이민가방 두개를 꽉꽉 채우기 시작했다. (호빵에 던킨도너츠까지 사가지고 갔으니...)오빠가 네팔은 꽉 잡고 있고, 나는 인도여행을 한번 해봤으니까 이.. 더보기
[여행일기] 2005년 중국 배낭여행 나의 여행 스토리 [4]인천항- 천진(티엔진)- 북경(베이징)- 서안(시안)- 정주(정저우)- 합비(허페이)- 황산- 항주(항저우)- 소주(쑤저우)- 상해(상하이)- 청도(칭따오)- 인천항30일 배낭여행2005년 7월- 8월 여름인도여행을 다녀온 뒤, 다가오는 여름방학에 또다른 곳으로 배낭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가깝고, 물가가 싼 곳을 찾다보니 중국이 제격이었다. 특히 인천항에서 배를 타면 엄청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이었다.그리고 언제 배를 타고 중국을 다녀와보겠어~ 이런 경험도 다 젊었을 때 할 수 있는거라 생각하며... 같이 갈 파티원들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친한 친구 한명과 이종사촌 동생이 이번 여행은 함께 하기로 되었다. 하지만 배낭여행을 다녀온 사람은 나 혼자 뿐.. 친구는 해.. 더보기
[여행일기] 2003-2004년 인도 배낭여행 (1) 나의 여행 스토리 [3-1]인천- 방콕(경유)- 뉴델리(델리)- 자이푸르- 자이살메르- 아그라- 오르차- 카주라호- 바라나시- 캘커타- 다즐링- 델리- 방콕(경유)- 인천40일 배낭여행2003년 12월 말 ~2004년 2월 초가족들과 지중해 배낭여행을 다녀온 뒤 배낭여행의 매력에 빠져버린 나.하지만 혼자 어딘가 가기엔 아직까진 무서워서 엄두를 못내던 찰나에.. 그리스, 터키에서 계속 우연히 마주쳤던 언니들을 한국에서 약속잡고 만났다.나보다 두살 많은 언니들.. (지금 생각해보니 그땐 두살 차이 언니들이 그렇게 커보였는데.. 그 언니들도 스물 셋, 어린나이였던 것이다.)언니들이 인도에 갈 계획이 있는데 나보고 같이가지 않겠냐고 제안해왔다. 나야 너무너무 가고싶지!!! 게다가 인도라니!! 미지의 땅 아닌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