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직 트레이닝이 끝나고 졸업..
트레이닝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6일 트레이닝의 마지막날이 다가왔다. 음… 기분은 뭔가 시원 섭섭… 일단 26일동안 배운게 어마어마 어마어마한 양이라.. 뭔가 제대로 하는건 없는 느낌이다. 예를 들면 도메스틱, 인터내셔널, 트랜스보더, 체크인카운터, 게이트업무, 휠체어 스페셜 서비스, 입국, 커넥션, 커스터머 서비스 데스크, 메이플 리프 라운지까지.. 배우기는 다 배웠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할 줄 아는건 하나도 없는 것 같다. ㅠㅠㅠㅠ 음… 어쩌나…. 뭔가 너무 자신이 없어지는 중… 나름 따로 공부(?)도 해가며 마음의 준비를 해보지만 마음이 참 무겁기만 하다. 정들었던 트레이너 선생님들과도 작별의 시간이 왔다. 종이로 된 수료증을 받고 졸업식 이라는 것을 했다. 우리의 트레이너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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