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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방역키트 & 구호물품 (김포시) 저는 6월 22일에 한국 입국 한뒤, 23일엔 보건소로 코로나 검사를 하러 갔고, 24일 음성 판정 받은 뒤 보건소 담당 직원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방역키트를 격리 장소인 집 문 앞에 두고 갔더라고요. 서류에 사인해서 보내고, 자가격리 어플에 본인 ID 입역하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아이랑 저랑 두명이었기에 두명 분의 방역키트가 왔습니다. 손소독제, 마스크, 칫솔, 치실, 가글액, 알콜 스프레이, 붙이는 체온계(온도에 따라 색깔이 변함), 폐기물 봉투 이렇게 왔더라고요. 폐기물 봉투엔 마스크나 제가 사용한 휴지같은것들만 담으면 된다고 합니다. 하루가 더 지난 25일엔 구호물품이 도착하였습니다. 이것은 김포시에서 보내준 것으로 각 지방 자치 단체에 따라 내용물이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큰 박스에 알.. 더보기
캐나다 입국시 PCR Test 필수, 호텔 자가격리 3일에 2000불 자비부담 결정_20210129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1월 29일 오타와 기자회견에서 변이 코로나 19 유입 차단을 위해 정부 방역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몇 주 내에 상세적인 내용 발표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다음 주 부터 모든 국제선 여객기는 몬트리올, 토론토, 밴쿠버, 캘거리 이 네 곳에서만 착륙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캐나다에 입국하려면 항공편 출발지에서 탑승 72시간 전 코로나 19 검사의 음성 확인서를 내야 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모든 입국자는 공항 현지 코로나19 검사와 함께 정부 지정 호텔에 3일간 머물면서 검사 결과를 기다려야 합니다. 비용은 여행자 자비로 부담해야 하며, 한 사람당 캐나다 달러로 2000불 정도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검사에서 음성 결과가 나오는 입국자는 현재 방식대로 자택 등에서 2주일 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