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직장생활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어캐나다 지상직 근무 근황 토크 6월 9일에 공식 첫 근무를 시작했다. 6월 한달동안은 미국 노선 위주로 포지션이 정해졌기 때문에, 미국 게이트, 라운지, 커스터머 서비스 데스크, 도착, 키오스크 등등… 전부 미국 관련 업무를 했다. 그중 인상 깊었던건 커스터머 서비스 데스크 (aka. CSD) 수많은 비행기들이 딜레이되고 캔슬 되는 바람에 엄청 많은 사람들이 컴플레인을 걸었고.. 들어간지 첫 주부터 나는 그들에게 영혼까지 탈탈 털렸다. 기빨리는 느낌… 간혹 욕을 하시는 분들도 있었는데.. 솔직히 영어로 하는 욕은 그닥 타격감이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그러려니 넘어갈수 있다. 근데 오셔서 우시는 분들이 있다. 그럼 진짜 당혹스러움… 라운지는 그나마 할만했고 (개인적으로 꿀잡이라고 생각함..) 애증의 게이트 업무.. 게이트는 비행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