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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일기] 2005년 태국/ 캄보디아 패키지 여행 ​나의 여행 스토리 [5]인천- 방콕(태국)- 씨엠립(캄보디아)- 방콕(태국)- 인천4박 5일 여행사 패키지 상품2005년 2월 즈음 엄마랑 교회 집사님이랑 그분의 딸이랑 넷이서 방콕, 앙코르와트 패키지 여행을 가게 되었다.배낭여행이 재미는 있지만 짧은 기간의 여행이라면 패키지 상품이 어떤 때는 더 저렴하기도 하다. 가이드가 친절히 설명을 해주고, 숙소와 교통, 음식까지 풀코스로 제공이 되어 편하게 다닐 수 있는 장점이 있다.하지만 패키지 여행은 가이드가 데리고 가는 기념품점에 들러야하고(쇼핑 커미션을 가이드가 따로 받는다고 한다), 시간이 자유롭지 못하며, 내가 준비한 여행보다 기억에 오래 남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이번 패키지 여행은 방콕과 캄보디아 투어인데 방콕보다는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가 주요 .. 더보기
[여행일기] 2002년 태국 방콕/ 홍콩 패키지 여행 나의 여행 스토리 [1]인천- 방콕(태국)- 홍콩(중국)- 인천4박 5일 여행사 패키지 상품2002년 1월 즈음 사진출처: https://blog.naver.com/0810gus/80171903117 2002년 1월 즈음...고3 수험생 생활이 끝나고, 엄마와 함께 처음 해외를 떠난 곳은 태국 방콕과 홍콩.비행기를 타고 난생처음 해외로 여행을 간다는 설렘도 있었다. 하지만, 수능을 망쳐서 대학을 갈 수 있을지, 재수를 할지 결정을 해야하는 현실적인 상황이 마냥 즐겁지는 않았다.추운 한국의 겨울을 벗어나 따뜻하다 못해 푹푹 찌는 태국의 이질적인 기후가 그나마 나를 다른 세상에 있다는 걸 느끼게 해줬다.패키지 여행으로 떠났기 때문에, 우린 팀으로 움직였다.일단 해외가 처음이었던 나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