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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에어캐나다 기내 와이파이 Wifi 구입하기 (AC062 인천-토론토 구간) 에어 캐나다 기내 와이파이 구입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제가 가장 궁금했던 것은 과연 기내에서 유튜브나 넷플릭스 같은 스트리밍도 가능한지!? 였는데... 이것에 관한 블로그는 찾기 힘들더라고요. 28개월인 저희 아들이 13시간 정도 기내에서 잘 버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다가 기내 와이파이 구입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토론토에서 인천 구간을 여행할때 아이패드에 넷플릭스를 충분히 다운로드 해 갔지만, 본인이 직접 이것저것 눌러가며 유튜브를 보는 아이였기 때문에...ㅜㅜ 다운로드한 넷플릭스로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자꾸 인터넷 들어가서 안 나온다고 소리지르기 시전...) 그래서 캐나다로 되돌아갈땐 와이파이를 구입해서 가봐야겠다..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아래의 사진들은 핸드폰 캡쳐본 임을 알려드립.. 더보기
두돌 아기와 첫 비행기 경험 (토론토-인천 13시간 비행) -에어캐나다 AC61 2021년 6월 21일 한국행의 날이 밝았습니다. 10시쯤 집을 나서 토론토 피어슨 공항 Toronto Pearson Airport Terminal 1 에 도착했습니다. 코시국이라 출국하지 않는 가족의 배웅이 안되는줄 알았는데 입구에서 티켓을 검사하지는 않았습니다. 짐도 많고 아기 동반이라 남편이 꼭 필요했거든요. 아기가 이중국적이기도 하고 짐에 취급주의 스티커도 붙이고 싶어서 체크인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유모차에서 내려달래서 내려줬더니 저러고 돌아다닙니다. (이 와중에 마스크 잘써줘서 고맙다..) 오후 1:15 비행기라 12:30 에 탑승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유모차는 게이트 체크인을 하였고, 짐을 바리바리 들고 한손엔 아기 손을 잡고 걸어 들어갔어요. 처음 기내에 들어선 아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