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행일기] 2005-2006년 인도/ 네팔 배낭여행 나의 여행 스토리 [6]인천- 카트만두- 포카라- 카트만두(네팔)- 델리- 아그라- 엘로라- 아잔타- 뭄바이- 고아- 델리(인도)- 카트만두(네팔)- 인천40일 배낭여행2005년 12월- 2006년 2월엄마랑 네팔에 가게 된 이유는 오빠가 코이카 KOICA라는 한국 국제협력단의 협력요원으로 파견을 나가있었기 때문이었다. 네팔에 간 김에 엄마랑 단 둘이 인도 배낭여행도 가보자 하는 계획도 짜게 되었다. 오랜만에 오빠를 보러간다는 것도 좋았지만, 네팔 히말라야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훨씬 더 좋았다.엄마는 먹을 것부터 오빠가 필요하다고 한 모든 것을 준비해 이민가방 두개를 꽉꽉 채우기 시작했다. (호빵에 던킨도너츠까지 사가지고 갔으니...)오빠가 네팔은 꽉 잡고 있고, 나는 인도여행을 한번 해봤으니까 이.. 더보기 [여행일기] 2003-2004년 인도 배낭여행 (2) 나의 여행 스토리 [3-2]인천- 방콕(경유)- 뉴델리(델리)- 자이푸르- 자이살메르- 아그라- 오르차- 카주라호- 바라나시- 캘커타- 다즐링- 델리- 방콕(경유)- 인천40일 배낭여행2003년 12월 말 ~2004년 2월 초(오르차, 카주라호 이야기) 오르차는 "숨어있는 곳" 이라는 뜻 답게 인도의 숨은 보석과 같은 곳이었다. 작은 시골마을의 분위기인 오르차에 도착했을 때 우리는 뭔가 숨통이 탁 트이는 느낌을 받았다. 그동안의 인도는 복잡하고, 정신없고, 혼란, 카오스, 시끄러운 인도의 모습 뿐이었는데..(사막 빼고..) 오르차는 평화롭고, 여유로운 휴양지의 느낌이었다.사람들도 너무 순수하고, 많지 않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신기하게 쳐다보며 미소만 지어주었다. 그 어떤 삐끼나 달라붙어 돈을 요구하는 사람.. 더보기 [여행일기] 2003-2004년 인도 배낭여행 (1) 나의 여행 스토리 [3-1]인천- 방콕(경유)- 뉴델리(델리)- 자이푸르- 자이살메르- 아그라- 오르차- 카주라호- 바라나시- 캘커타- 다즐링- 델리- 방콕(경유)- 인천40일 배낭여행2003년 12월 말 ~2004년 2월 초가족들과 지중해 배낭여행을 다녀온 뒤 배낭여행의 매력에 빠져버린 나.하지만 혼자 어딘가 가기엔 아직까진 무서워서 엄두를 못내던 찰나에.. 그리스, 터키에서 계속 우연히 마주쳤던 언니들을 한국에서 약속잡고 만났다.나보다 두살 많은 언니들.. (지금 생각해보니 그땐 두살 차이 언니들이 그렇게 커보였는데.. 그 언니들도 스물 셋, 어린나이였던 것이다.)언니들이 인도에 갈 계획이 있는데 나보고 같이가지 않겠냐고 제안해왔다. 나야 너무너무 가고싶지!!! 게다가 인도라니!! 미지의 땅 아닌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