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송금 어플들이 많이 나와있는데요.
한동안 한국에 송금할 일이 없어서 관심 밖이었는데, 6월에 한국에 갈 예정이라 슬슬 송금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캐나다 은행을 통해 송금하는 방법도 있지만, 환율과 수수료가 제일 안 좋더라고요. 그래서 은행은 패쓰합니다.
제가 비교해볼 송금 어플은 Remitly 레미틀리, Transferwise 트랜스퍼와이즈, WireBarley 와이어바알리 이렇게 3가지입니다.
어플들은 앱스토어에서 검색하면 이렇게 찾을 수 있습니다.
1. Remitly 레미틀리
별점이 3가지 중 가장 높습니다.
캐나다 달러 1000불을 보낼 경우 한국 돈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검색해봤습니다. (환율 기준시간 2021년 3월 30일)
Remitly는 두 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익스프레스와 이코노미인데요.
익스프레스는 바로 즉시 송금이 되는 것이고, 이코노미는 약 3일 정도 소요되는 것입니다.
계산을 해보니 8960원 정도 차이가 나는데요. 금액이 클수록 이 차이도 커지니...
급하지 않다면 이코노미로 보내는 것이 더 이득일 것 같습니다.
2. WireBarley 와이어바알리
이게 가장 나중에 생긴 어플인 것 같은데, 그래서 평점이 낮은 것일까요..?!! 3가지 중 평점은 가장 낮습니다.
하지만 3가지 어플 중 환율은 제일 좋은 것 같네요.
저도 와이어바알리로 송금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계속 비교는 해보겠지만요)
3. Transferwise 트랜스퍼와이즈
이것도 평점은 높은 편입니다.
그런데 수수료가 붙네요. 저기 파란 부분 see more을 보면 Direct debit fee와 Our fee 해서 총 13.37불이 수수료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Guaranteed rate (보장되는 환율) 은 가장 좋지만 수수료 떼고 나니 다른 두 어플에 비해 원화를 가장 적게 받게 됩니다.
그런데 친구 레퍼 코드가 있으면 800불 캐나다 달러까지는 수수료 면제가 됩니다.
혹시 필요하신 분 있으실까봐 링크 걸어드려요.
https://wise.com/invite/u/873736
소액 송금시엔 트랜스퍼 와이즈 이용해야겠네요.
송금 어플은 이것 말고도 엄청나게 많고요, 방법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보내는 금액에 따라서도 천차만별이고요.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으로 송금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상 송금 어플 비교 포스팅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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