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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입국 후 호텔 격리 3일 시작_2021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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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22일 이후 캐나다 입국하는 사람들은 출발 전 정부가 지정한 호텔 (공항에서 10Km 미만, 셔틀버스 가능한 곳)을 예약하고 비행기에 올라야 합니다.


대상은 모든 여행객 (시민권, 영주권, 난민, 학생 상관없이 5세 이상의 모든 입국자)에 해당합니다. 

*** 출발 전 준비해야 할 것 3가지..! ***

1. COVID-19 PCR 음성확인서

2. 호텔 예약 확인서

3. Arrive CAN 앱, 자가격리 계획서 등록


캐나다 도착 후 공항에서 코로나 테스트를 실시하고, 예약한 호텔로 이동한 뒤, 결과가 나올 때까지 3일간 대기합니다.


음성이 나와야 본인의 격리지로 이동할 수 있으며 2주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


항공편이 경유인 경우, 처음 캐나다에 도착하는 공항의 호텔을 예약해야 합니다. (토론토, 밴쿠버, 몬트리올, 캘거리 공항)


음성 판정을 받아야 다음 목적지까지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항공권 연결 편은 3일 뒤로 가능한지 여행사에 문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호텔 격리 비용은 CAD 2000불로 예상하는데, 2인 1실 또는 1인 1실, 어린이, 호텔의 등급에 따라 조금씩 차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예약할 때 알 수 있습니다. (포함사항: 식사, 호텔비, 방역, 보안, 검역, 코로나 테스트 비용)


일시불로 납부가 힘든 사람들을 위해 비용을 나눠내는 방법도 검토 중이지만, 아직 발표된 것은 없습니다.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 봄방학을 즐기려고 떠나는 사람들을 막기 위한 정책으로 언제까지 지속된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호텔 격리라도 없어져야 한국행을 다시 꿈꿀 수 있을 듯 보입니다. 


하루빨리 안정되길... Stay at Home.. P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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