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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주 3번째 락다운.. Stay at Home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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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전 지역, 4월 3일부터 28일간 셧다운 돌입]

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총리는 목요일 퀸즈 파크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보다 강력해진 조치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온타리오주 전체가 4월 3일 토요일 12:01 a.m.부터 28일간 셧다운에 돌입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온타리오주는 보건 지역별로 나누어져 각각의 지역에 COVID-19 상황에 근거해 다양한 색과 단계별로 일련의 룰이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온타리오 셧다운이 시작되는 이번 토요일부터 온타리오주 전역 레스토랑의 실내 및 패티오에서의 식사가 중단되며, 피트니스센터 및 헬스장 또한 영업 중단됩니다. 퍼스널 케어 비즈니스 또한 영업할 수 없습니다.


​[온타리오 셧다운, 지켜야 할 주요 사항]

- 실내에서의 공공행사 및 친목모임 금지, 야외모임 최대 5인 이내로 제한 (단, 같은 가구원과의 모임이나, 1인 가구의 다른 가구와의 모임 제외)

- 직접 쇼핑 제한: 슈퍼마켓, 식료품점, 편의점, 실내 파머스 마켓, 식품이나 약국을 주로 판매하는 기타 점포에 대해서는 50%, 대형 박스 스토어를 포함한 기타 모든 소매점의 경우 25%로 수용 가능 인원 제한

- 퍼스널 케어 서비스 영업 불가

- 실내 및 야외 식사 금지: 테이크아웃, 배달 및 드라이브 스루 허용

- 결혼식, 장례식 및 예배 시, 수용 가능 인원을 15%로 제한, 실외에서 2m의 물리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인원으로 제한.


[이전 락다운과 다른점]

소상공인들의 형평성에 대한 문제로 인해, 대형마트에서 생필품과 식품 이외의 물건들은 구입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월마트나 코스트코에는 의류, 전자기기 등의 비필수 물건들을 구입할 수 없도록 막아두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2021년 4월 9일 기준, 온타리오 주에서만 422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최근 기록을 또 경신한 숫자입니다.

백신을 맞는 속도가 4월 들어서 가속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풀린 따뜻한 날씨에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어던지고 거리로 쏟아져 나온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루빨리 백신으로 인한 집단 면역이 발현하여, 정말로 마스크를 던져버려도 되는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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