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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주, 두번째 비상사태 선포. Stay At Home!!! _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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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주 정부가 팬더믹 이후 두 번째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stay at home 명령을 내렸습니다.

더그포드 주총리는 오늘 발표한 비상사태가 적어도 28일 동안 유효할 것이며, stay at home 명령은 오는 목요일 1월 14일 오전 12:01부터 시행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즉, 오는 목요일부터 온타리오 주 거주민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집에 머물러야 한다고 하네요.

필요한 경우에 해당하는 외출은 식료품점, 약국가기, 헬스케어 서비스 방문, 운동, 필수 업종 근무이며, 주 정부는 온타리오 주의 비상사태 선포에 따라, 온타리오 경찰, 지방경찰들에게 Stay at home 명령에 따르지 않는 개인에게 티켓을 발부할 수 있는 권한을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정부의 새로운 방침 및 기본 방침을 따르지 않을 시, 최대 1년 이하의 징역을 받을 수 있으며 벌금 또는 기소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습니다.


또한, 비필수 업종의 소매점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만 영업가능하며, 배달 혹은 도로변 픽업만 가능합니다. 식료품점, 약국, 주유소, 편의점, 레스토랑은 영업 제한 시간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모든 사업체들은 재택근무가 가능하다면 재택근무를 보장해야하며, 비필수 건설업도 영업이 제한됩니다.
그리고 토론토, 필, 욕, 해밀턴, 윈저 지역의 학생들은 2월 10일까지 대면 수업을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실내에서의 마스크는 계속 필수이며 야외에서 신체적 거리 유지가 안될 시에는 마스크가 권장됩니다.

야외에서의 모임은 5명으로 제한됩니다.


이 전 락다운과 크게 다른 점은 불필요하게 돌아다니다가 벌금 티켓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작년 3월부터 지금까지 계속 락다운에 애기가 있어서 거의 집콕인데... 도대체 이 많은 확진자들은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하루빨리 마스크 벗고 거리두기 없어지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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