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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토론토_육아] 신박템! 멜리사 앤 더그 워터 와우 (물로 하는 색칠놀이) Melissa & Doug Water 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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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에 집콕이 일상인 요즘, 20개월 아기랑 놀아주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다음 주면 21개월이네..

예전부터 아마존 카트에 담아놓고 결제를 미뤄왔던 것을 어제 위너스(캐나다의 할인 몰 같은 곳)에서 득템!!!
아마존에선 택스 포함 9불 정도 하는 건데, 어제 1불에!!! 겟하였도다!!! 

멜리사 앤 더그의 "워터 와우"라는 것이다.
물로 하는 색칠 놀이..!! 

한번 뜯어보기로 하자.

 

요래 스케치북 같이 생긴 워터 와우. 그림판이 4장 들어있고 붓펜이 하나 들어있다.

 

첫 장을 열어보면 펜에 물 넣는 방법이 나온다.
저 투명한 부분이 뚜껑처럼 되어 있어서 사용하지 않을 땐 저기에 다시 넣어 보관이 가능하다.

 

펜을 꺼낸 모습. 
저 찐 파랑과 하늘색 부분을 돌리면 두 파트가 분리가 되는데, 찐 파랑 부분에 물을 쪼르르 담아 넣고, 다시 두 개를 합쳐주면 끝!
참 쉽죠잉~~ 
그럼 저 흰색 붓 쪽으로 물이 스며들어 물로 색칠이 가능하게 된다.

 

그림판 모습. 저렇게 흰 배경에 검은색 선으로 그림만 그려져 있다.

 

어떻게 색칠이 되는지 동영상을 찍어보았습니다.
물이 닿으면 색깔이 변하고, 배경엔 여러가지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물이 닿은 부분은 저렇게 색깔과 배경이 변한다. 어른인 내가 봐도 신기방기.

 

혹시 펜이 분실 될까봐 2개를 구입. 근데 이건 왜 4.99불이냐..ㅋ 
그래도 아마존 보다 반값이기 때문에 사옴. 

 

이건 동물 모양 위주의 그림으로 되어있다. 아직 색칠해보지 않아서 배경과 색깔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

물만 조금 있으면 색칠놀이가 가능한 아이템이라 가지고 다니기 편하고, 물이기 때문에 옷에 묻어도 바닥에 흘려도 괜찮다.
물이 마르면 다시 색이 원래대로 없어지기 때문에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아이템이다.

20개월인 우리 아들은 물 나오는 펜이 신기한지 자꾸 붓만 만지작 만지작...
색칠하면서 뭔가 배우는 단계는 아니라.. 그냥.. 그래 너 하고 싶은 거 하라고... 냅뒀다..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엄청 잘 가지고 놀 수 있을 것 같다.

이상 내돈내산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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