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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아이들 수영복 색깔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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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5월인데.. 너무너무 더운 나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토론토도 원래 이쯤 시원한데 오늘 29도 넘어가네요. (코로나 때문에, 무더위 때문에 강제 집콕입니다.)
이럴 땐 중앙 난방식(?)으로 나오는 콘도의 에어컨이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전기세, 물세 포함인 집이라..)

오늘은 여름이 다가오면서 하나씩은 준비해야할 아이들의 수영복 색깔의 중요성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해요.
수영복은 그냥 화사하고 이쁘면 그만 이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저희 아기는 남자애라 블루, 민트 계열 수영복이나 래시가드를 입혔었고요.

그런데 오늘 어떤 글을 보니 민트색, 푸른색 계열의 수영복은 물 안에서 색상이 블렌더 되어 잘 안보인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아이가 빠지면 첨벙첨벙거리면서 생기는 기포들에 의해 수영복 색깔이 가려져서 더 잘 안 보이게 된대요.

사진으로 보니 뭔가 확 와닿지 않나요??? 정말 블루, 민트계열은 물속에서 잘 안 보이네요..ㅎㄷㄷ
(흰색은... 아예 안보여요...ㅠ)

Warm color 색상은 물 안에서도 눈에 잘 띄는 색이므로 앞으로 아이들 수영복 사실 땐 색깔에 조금은 신경을 쓰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비 오는 날 아이들 우비를 검정이나 어두운 색으로 사지 않는 것처럼 말이에요.)

남자애라 블루, 민트 계열을 입힐게 아니라, 남자는 핫핑크 도전해볼까 봐요 ^^

이상, 여름이 되기 전에 유용한 정보를 포스팅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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