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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해도 저물어가네요.
올해는 취업을 해서 열심히 일하고, 육아하며 바쁘게 살아온 해 인것 같습니다.
12월엔 휴일이 많고 뭔가 마음이 몽글몽글 들뜨게 되는 달 인것 같아요.
어딜가나 크리스마스 분위기이고, 올해는 특히 코로나가 끝나고 처음 정상화된 크리스마스라 많은 사람들이 더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즐기려는 것 같습니다.
공항에선 더 느낄 수 있어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여행길에 오르고 있어요.
추운 캐나다를 떠나 따뜻한 남미나 미국 남부쪽으로 많이 여행을 떠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못한 해외여행의 한을 푸는 듯 여기저기 떠납니다.
덕분에 저희는 너무너무 바빠요. 게다가 도착지나 출발지 날씨가 안좋으면 지연, 결항이 많아져서 아수라장이 따로 없습니다. (겨울날씨 예측이 불가능하네요.)
저는 올해 홀리데이 기간에 전부 일하는것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공항은 문을 닫지 않으니까요.. 핳…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 박싱데이, 뉴이어 이브, 1월1일 새해 첫날까지…. 몽땅 다 일해요.
(휴일 수당은 넉넉히 받겠네요.)
저는 2월 한국행 휴가를 위해 12월, 1월은 그냥 열심히 일만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근데 한국가는 비행기가 계속 만석이라 2월에 무사히 갈 수 있을런지 모를 일이네요.)
어느 공항이나 마찬가지로 홀리데이에 일하시는 직원 분들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들 어느 자리에 계시던지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한 해 고생많으셨고, 메리크리스마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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