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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토론토_육아] 돌 아기 이유식과 유아식 반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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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 지나고 13개월인 현재 우리 아기가 먹고 있는 이유식과 유아식 반찬을 포스팅 하는 중입니다.

언제까지 해야할까...ㅋㅋㅋ


치즈계란말이/ 호박버섯볶음

#치즈계란말이- 계란은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효자반찬!! 계란말이에 치즈를 넣어서 고소함을 더했다.

#호박버섯볶음- 그린호박의 껍질을 벗겨내고, 양송이 버섯을 썰어서 올리브유에 볶아냈다.

#전복모듬채소진밥- 한국의 맘마밀 이유식을 지인에게 받은게 있어서 먹여봤다. 전복이 들어있다니!! 와옹!!! 


잡채- 닭고기 표고버섯 양파 시금치

#잡채- 닭고기큐브와 불린 표고버섯, 양파, 시금치를 잘게 썰어서 볶았다. 두돌 전까지 왠만하면 간을 하고 싶지 않아서 그냥 참기름만 넣어줬다. 그래도 기본 채소들의 육수들이 어우러져 맛은 있었다. (애기가 잘먹으면 맛있는거 ㅋㅋㅋ)


어제 남은 잡채에 감자양파볶음만 추가했다. 감자와 양파볶음은 실패하지 않는다. 

소고기 이유식을 만들었는데 전보다 조금 더 크게 소고기를 잘라서 만들었다. 안심이라 잘 부스러지고 괜찮은듯..!! 점점 입자를 크게 해서 더 잘 씹을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하다.


반찬이 도돌이표이다. 계속 비슷하고 같은게 되돌아오는구나...^^;;

계란찜을 만들었는데 분유를 조금 남겨서 조금만 넣었더니 좀 건조하게 되었다. 계란찜은 촉촉한게 생명인데...


이번엔 당근과 호박을 볶았다. 계속 뭔가 아침마다 볶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


반찬 만들기 너무 싫었던 날...ㅋ 에라 모르겠다. 그냥 치즈 줌..


감자버섯볶음/ 멸치볶음

#멸치볶음- 한국에서 공수받은 아기전용 잔 멸치를 이제야 볶아주게 되었다. 그냥 한번 먹어봤는데 짭짤해서 그냥 참기름만 넣어서 살살 볶아줬다. 바삭하게 볶아졌는데 내가 먹어도 맛있었음.. (엄마가 많이 주워먹은건 안비밀...)

버섯은 만가닥 버섯이란걸 한번 볶아봤다. 버섯은 종류가 너무 많아서 이것 저것 많이 시도하게 된다. 만가닥버섯은 질겼는지 싫어했다.


도돌이표 반찬..^^;;;


당근팽이버섯볶음

#당근팽이버섯볶음- 당근에 팽이버섯을 볶아서 줬는데 팽이버섯이 고소했는지 잘 먹어줬다. 


김!!

#김-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김!! 말해뭐해... 

김 주는 날은 하정우 저리가라 김먹방을 펼치는데 너무 귀엽다. 단점은 다른걸 안먹으려고 한다는 점이다.


다음 포스팅에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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