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직 트레이닝이 끝나고 졸업..
트레이닝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6일 트레이닝의 마지막날이 다가왔다. 음… 기분은 뭔가 시원 섭섭… 일단 26일동안 배운게 어마어마 어마어마한 양이라.. 뭔가 제대로 하는건 없는 느낌이다. 예를 들면 도메스틱, 인터내셔널, 트랜스보더, 체크인카운터, 게이트업무, 휠체어 스페셜 서비스, 입국, 커넥션, 커스터머 서비스 데스크, 메이플 리프 라운지까지.. 배우기는 다 배웠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할 줄 아는건 하나도 없는 것 같다. ㅠㅠㅠㅠ 음… 어쩌나…. 뭔가 너무 자신이 없어지는 중… 나름 따로 공부(?)도 해가며 마음의 준비를 해보지만 마음이 참 무겁기만 하다. 정들었던 트레이너 선생님들과도 작별의 시간이 왔다. 종이로 된 수료증을 받고 졸업식 이라는 것을 했다. 우리의 트레이너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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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방역키트 & 구호물품 (김포시)
저는 6월 22일에 한국 입국 한뒤, 23일엔 보건소로 코로나 검사를 하러 갔고, 24일 음성 판정 받은 뒤 보건소 담당 직원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방역키트를 격리 장소인 집 문 앞에 두고 갔더라고요. 서류에 사인해서 보내고, 자가격리 어플에 본인 ID 입역하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아이랑 저랑 두명이었기에 두명 분의 방역키트가 왔습니다. 손소독제, 마스크, 칫솔, 치실, 가글액, 알콜 스프레이, 붙이는 체온계(온도에 따라 색깔이 변함), 폐기물 봉투 이렇게 왔더라고요. 폐기물 봉투엔 마스크나 제가 사용한 휴지같은것들만 담으면 된다고 합니다. 하루가 더 지난 25일엔 구호물품이 도착하였습니다. 이것은 김포시에서 보내준 것으로 각 지방 자치 단체에 따라 내용물이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큰 박스에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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