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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_출산] 캐나다 출산후기 (유도분만, 자연분만) 드디어!! 순딩이를 낳았습니다..!! 2019년 6월 17일 오후 1시 31분.41주 +3일. 유도분만. 자연분만으로 순딩이를 무사히 낳고 이제 40여일이 지나서 이렇게 후기를 남겨보네요. 임신기간 동안 아무 이벤트 없이 무사히 잘 지내왔는데..예정일까지 아무 이벤트가 없을 줄이야... (예정일전에 가진통이든 양수가 터지든... 신호가 올 줄 알았어요..)만삭이 된 후 정기 검진에서 아기 머리가 이미 골반에 자리를 잡았고 위치가 아주 좋다고 얘기를 들었고,나름 34주까지 서서 움직이는 일도 하고 무슨 자신감이었는지 왠지 일찍 나올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어서..살짝 기대를 했지만..예정일은 훌쩍 지나고 일주일이 지나도 소식이 없..다...결국 예상엔 없었지만 예정엔 있던 미드와이프 첵업을 가니 10일뒤에.. 더보기
[토론토_임신] 캐나다 임산부 일기 ( 29주~38주) 임신한 한국인이라면 모두 다 사용한다는 어플!! 280days​!!200일, 100일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저렇게 시간이 지났고 아기도 많이 컸다.임신 초기에서 28주까지 포스팅 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막달을 맞이하였다. ​이 어플에서 아기를 누르면 매일매일 엄마 아빠한테 하는 말이 나오는데 진짜 아기가 나한테 하는 말 같아서 보는 재미가 있다. 차 타이어 바람 넣는다고 주유소에서 대기 중... 배가 조금 나와서 패딩이 잠기지 않는다. ​​내가 일하는 곳의 친구 사만다가 하와이 다녀오면서 사온 아기 옷. 알로하~~~ 너무 쪼끄매서 태어나자마자 얼른 입혀야지 안그럼 훌쩍 커버려서 입히지도 못할까봐 조마조마...^^저 옆에 초코렛도 엄청 맛있었다. 시간은 어찌 저찌 흘러 임신 31주차가 되었다. 4월이지만.. 더보기
캐나다 서점 인디고 Indigo 캐나다에서 가장 유명한 서점 체인점이라고 할 수 있는 인디고 Indigo. 이름이 인디고라 간판 색도 인디고 색인가..? 내가 살고 있는 토론토만 해도 인디고는 왠만한 큰 쇼핑몰이나 번화가에는 자리잡고 있다. 내가 자주 가는 곳은 우리 집 근처 Indigo Bay & Bloor 지점. Address: 55 Bloor St W, Toronto, ON M4W 1A5 간판이 크게 되어 있기 때문에 찾기는 쉽다. 이 지점은 복층으로 되어있는 구조로 한 동안 내부 레노베이션을 하더니 새로운 모습으로 재오픈되었다. (레노베이션 기간에도 부분적으로 영업은 했지만 뭔가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같은 건물에 마트도 있고, 주류를 파는 LCBO도 있고, 지하통로로 많은 상점들과 블로어 서브웨이 역까지 연결되어 있어서 슬렁슬.. 더보기
[Canada_Tobermory] 토버모리 여행 2018.0711-12 ​2018년 7월 어느날.. 갑자기 가게 된 토버모리 Tobermory 1박 2일 여행..!!캐나다는 여름이 짧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여름에 여기 저기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급 숙소를 알아보고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과 나... 토버모리는 김연아 선수의 추천 여행지로 토론토에서 북쪽으로 4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작은 마을인데 바다 같은 호수와 섬들이 있어서 휴양지 느낌이 난다. ​출발하는 순간부터 날씨가 끝내주게 좋았다!!파란하늘에 수 놓아 진 흰 구름이 한 폭의 그림같이 보인다~ 가는 길도 막히지 않고 순탄~~ ​토버모리 가는 길에 볼 수 있는 노란 꽃밭!! (가까이서 보진 못했지만 유채꽃인것 같았다~)이 노오란 꽃밭이 몇 백미터 주~~욱 이어져 있는 모습이 장관이었다!차타고 지나가면 .. 더보기
[토론토_임신] 임신 20주 초음파검사 (feat. 미드와이프) 임신 20주차 정밀 초음파를 하러 가는 날. 캐나다에서 임신을 하게 되면 보통 패밀리 닥터를 만나거나 워크인 클리닉을 가서 오비 OB (산부인과 의사)를 연결 받는 순서로 진행이된다. 오비와 미드와이프를 둘 다 할 수는 없고, 둘 중 하나만 선택가능하다.오비는 의사기 때문에 아기를 낳다가 응급 상황시 바로 수술이나 처치가 가능한데.. 미드와이프는 의사는 아니기 때문에 그럴땐 따로 의사를 콜해야 한다. (그래서 병원에서 낳는게... 의사 부르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임신 중이라면 한달에 한 번, 막달엔 2주에 한번씩 첵업을 받아야 하는데.. 의사는 만나도 5분정도 봐주고 끝인데 비해, 미드와이프는 철저히 산모 위주로 좀 더 세심하게 케어를 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둘 다 장단점이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 더보기
캐나다 영주권 받은날 (COPR) - 배우자 인사이드 스폰서쉽 타임라인 드디어!! 신청한지 13개월 10일만에 영주권을 받았다. 나는 영주권자 남편에게 인사이드 스폰서쉽으로 영주권을 받은 케이스. 현재 임신5개월 차이기 때문에 얼른 영주권받고 헬스카드를 신청해야 했다. 간단하게 비자 프로세싱을 적어보자면.... 2017-11-29 VISA APPLY (ALL DOCU SENT) 2018-01-08 Japan criminal record applied (w/finger print) 2018-01-09 Australia criminal record applied (online) 2018-01-17 CIC FILE NUMBER EMAIL 2018-01-24 Australia criminal record arrived 2018-01-31 CIC SCHEDULE A FORM requ.. 더보기
[첫글개시] 캐나다 토론토 생활관련정보 캐나다 토론토에 살고 있는 엘리입니다.토론토 생활, 음식, 맛집, 정보, 여행 등을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토론토에 대해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릴게요~자주 놀러와주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