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_육아] 돌 아기 이유식과 유아식 반찬 1 12개월이 지나고 13개월에 접어들어서야 유아식 반찬을 시작하게 되었다. 우리 아들은 아직도 이가 4개정도 밖에 없어서 부드럽지 않으면 뱉어버리므로... 다른 애기들 보다는 좀 늦은 감이 있지만 내 아기의 상황에 맞게 그냥 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본다. 정확히 393일부터 유아식 반찬을 시작했는데, 이 시기 보통 아기들은 진밥을 먹지만 우리 아기는 아직 진밥을 넘김에 있어서 힘들어 하는게 보여서 그냥 밥은 이유식 밥으로 하고 반찬만 따로 만들어 집어 먹을 수 있게 만든다. (특히 고기 같은걸 줘보니 씹기 힘들었는지 다 뱉어버려서 그냥 후기 이유식 스타일로 밥에 섞어서 주기로 결정했다.) #청경채닭고기볶음- 청경채를 올리브유에 볶다가 미리 만들어둔 닭고기 큐브를 하나 넣어서 섞어주었다. 볶을때는 물을 살짝 .. 더보기 [토론토_육아] 오트밀 시리얼로 이유식 시작하기/ 돌 전 아기 이유식, 간식 이야기 한국은 초기, 중기 쌀가루부터 각종 재료 큐브, 아예 시판으로 나온 이유식들이 넘쳐나니 입맛대로 골라서 편하게 먹이면 된다. 캐나다에서 살다보니 다들 이유식을 처음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해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나 역시 그랬다. 한국인은 쌀이 주식이므로 무조건 쌀로 처음 이유식을 시작해야 할 것 같지만, 여기 소아과 의사들은 쌀을 추천하지 않는다. 캐나다에 있는 쌀은 거의 미국에서 수입되어 오는 쌀인데, 미국 쌀에 "비소"라는 발암물질이 축적되어 있어서 일정량 이상 먹으면 몸에 안좋다는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기에 살고 있는 한국 엄마들은 한국에서 쌀가루를 공수해오거나 한국에서 수입하는 한국쌀을 구해 아기 이유식을 만들어 먹인다. 나도 초기, 중기 쌀가루는 한국에서 구입해 배송받았는데, 이게 .. 더보기 [토론토_육아] 토론토에서 셀프 돌상차리기 Self decoration for 1 year baby birthday 2020년 6월 17일.. 우리 아기 태이가 태어난지 1년이 되던 날이다. 첫돌.. 1살.. 생일.. 첫 돌인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모임이 중단되고 레스토랑에서 외식하는 것 조차 금지가 되어버려서.. 시국이 시국인지라... 그냥 집에서 간단하게 생일 기념 촬영이나 해주기로 했다. (한복입고 찍는 전통 돌상 촬영은 스튜디오에 가서 따로 찍어줬다.) 생일이 다가 오기 전 부터 엄마는 뭔가를 준비하기 시작한다. 근데 확실히 100일때보다 열정이 줄었...!!?? 요즘 핫하다는... 버블 풍선을 일단 주문했다. 토론토에도 이렇게 커스텀 풍선을 해주는 곳이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연락주세용!! 2주전에 예약을 해야하고 담당자와 카톡으로 마음에 드는 풍선 색깔, 문구, 모양등을 얘기하면 된다. 그럼 4-5가지 .. 더보기 북미 한정판: 스타벅스 리유저블 컬러체인지 컨페티컵 Starbucks Reusable Color change Confetti Cup 스타벅스에서 북미 한정판 리유저블 컵이 나왔다. 구하기 너무 어려워서 살 생각도 못하고 있었고, 평소에 이런거 잘 사지도 않았어서.. 더운 어느날 문열린 스벅을 지나가는데 카운터에 뙇!! 진열되어 있어서 끌리듯 들어가 구입. 캐나다 달러로 6불에 택스해서 CA$6.78 구입완료!! 그냥 흰 재활용 컵 모양인데 하얀 점박이(?) 들이 찬 음료를 넣으면 색깔이 변한다고 한다. 아무것도 안 넣은 모습은 이렇다. 올 화이트에 스벅 마크만 딱 있어서 심플 그자체!! 이 와중에 레인보우 롤리팝 같은 빨대가 시선을 끈다. (빨대가 너무 이쁨!!) 자 이제 차가운 물을 넣어 볼까요..? (색을 완전히 진하게 변한걸 보고 싶으면 잠시 냉장고에 넣어두면 됩니다..) 짜잔. 찬 물을 넣으니 하얀 점박이(?) 들이 컬러풀하게.. 더보기 [토론토_육아] 피셔프라이스 (구)러닝홈 VS 리틀 타익스 액티비티 가든 아기가 9개월쯤 되었을때 새로운 장난감 업데이트가 필요했다. 여기저기 검색해 본 결과 피셔프라이스 러닝홈 fisher Price Learning Home 과 리틀 타익스 액티비티 가든 Little Tikes Activity Garden 을 많이 들이는것 같았다. 러닝홈은 옛날 버전이 더 괜찮다는 리뷰가 많았는데 토론토에서 중고로 잘 나오지 않아서 그냥 액티비티 가든을 사려고 했다. 근데 우연찮게 러닝홈과 액티비티 가든 둘다 괜찮은 퀄리티에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중고가 나와서 그냥 둘다 구입!!! (득템!!!) 우리 아기는 결론적으로 둘다 좋아한다..ㅋㅋㅋㅋㅋ (진짜 장난감 두루두루 다 잘 가지고 놀아서 뭐 하나 처분하기 어려운게 사실이다) 러닝홈은 일단 소리나는 게 많다. 디테일이 살아있다고 해야하나.... 더보기 [토론토_육아] 6-12개월 아기 장난감 리뷰 아기가 돌 즈음이 될 때까지 사용했던,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장난감들을 리뷰해보려고 한다. (현재 돌 막 지난 아기입니다.) 0-6개월 장난감 포스팅은 지난 포스팅 참조..!! 2020/01/13 - [육아] - [토론토_육아] 0-6개월 아기 장난감 리뷰 [토론토_육아] 0-6개월 아기 장난감 리뷰 아기가 태어나고 6개월이 지난 이 시점, 그동안 아기를 위해 사고, 선물받은 장난감들 리뷰를 해보고자 한다. 아기 발달에도 중요한 장난감이라고는 하지만 진짜 엄마에게 필요한 것들이다. (장� ellie-toronto.tistory.com 1. 액티비티 큐브 Activity Cube 이건 단골 미용실 원장님이 물려주신 것으로 원목으로 된 액티비티 큐브이다. 아기가 4-5개월때 받긴 했는데 이른 감이 있어서 구.. 더보기 [토론토_육아] 한국에서 사 온 육아템 Best 3!! (파크론 퓨어소프트 아기매트, 시밀레 UV 젖병소독기, 맘노코 유모차 방풍커버) 캐나다 토론토 맘카페 같은 데 자주 올라오는 질문 중 하나! "한국에서 꼭 사와야 하는 아기 용품은 무엇이 있을까요???" 아기용품 하나하나 살때마다 검색하고, 후기 알아보고, 가격 최저가 알아보고... 나도 출산 전에 무수히 검색했었고, 결국 한국에서 구입 후 선편으로 배송받은 물건들 중 정말 잘 샀다고 생각하는 것 3가지를 리뷰해보려고 한다. 1. 파크론 퓨어 소프트 아기매트 아기매트도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이 있다. 소재도 다르고, 크기, 두께, 모양이 다 다른 제품이 무수히 많이 있어 선택장애가 온다. 크게 PVC 소재의 놀이방 매트와 접히는 알집매트 정도로 추릴 수 있는데, 나는 알집매트의 단점이 크게 작용하여 (청소가 어렵다는 점과 높이가 좀 있어서 아기가 걸려 넘어지기 쉽다는 점) PVC 소.. 더보기 [토론토_육아] 베이비뵨 미니 VS 포그내 넘버5 올인원 (아기띠 비교 후기) 아기띠는 아기를 안을 때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되는 육아템 중 하나다. 슬링, 아기띠, 힙시트, 올인원, 포대기 등등... 여러 이름의 것들이 있는데 이 모든 것들은 전부 아기를 안고 업는데 사용된다. 아기띠는 한국은 포그내, 에르고, 여기 캐나다는 베이비뵨, 에르고 등이 유명하다. 나는 그 중에서 포그내와 베이비 뵨 아기띠를 리뷰하려고 한다. 이건 베이비 뵨 미니 아기띠. 신생아 아기띠로 유명하다. 나는 이미 포그내를 구입한 후였는데 지인으로부터 베이비뵨을 물려받아서 사용하게 되었다. 일단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강력추천..!! (아기낳고 한달 된 시점이라 집에서 복장이 폭망이다... 아기띠만 봐주세용!!) 베이비뵨 미니는 가장 장점이 착용이 정말 간편하다는 것!!! 허리끈 벨트부분이 없고 오로지 어깨끈으로..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