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_임신] 캐나다 임산부 일기 (초기~28주) 임신 사실을 엄청 빨리 알아차려서 초기에 시간이 엄청 안갔다. (극초기인 4주차에 알게 됨... 예민하지 않은 내가 왠일이지...)2018년 9월 26일 오전에 테스트기를 해봤는데 두 줄이 떴고, 혹시 몰라서 오후에 다시 한번 해본건데 또 두줄이네??이렇게 나의 임신 생활이 시작되었다. 흐릿하지만 두 줄. 인터넷에 흐릿한 두줄도 임신인가요? 를 엄청 검색했었다. 이 때 알게 되었는데 매직아이로 봐서 두 줄이라도 임신이란다. 극초기에는 병원에 가도 별로 해주는게 없다고 해서 좀 기다렸다가 7주차에 워크인 클리닉을 갔다. (보험 없어서 80불이 그냥 나감..ㅠ)엽산과 비타민 D를 먹고... 추가로 임산부 영양제 마터나 Materna를 먹기 시작했다. (워크인 의사가 추천해줌..)의사가 초음파랑 피검사를.. 더보기 [토론토_카페] SUD Forno (토론토 다운타운 이탈리안 카페) 원래는 맞은 편의 Dineen Coffee.Co 카페를 가려고 했었으나.. 자리가 없어서... 다시 검색을 하니 바로 맞은 편에 SUD forno 여기도 카페라고 하네??? 외관은 무슨 레스토랑인 줄 알고 패쓰하려 했는데..일단 들어가보기로 함.. SUD FornoAddress: 132 Yonge St, Toronto, ON M5C 1X3여기가 입구. 묵직한 문을 열면 검은색 커튼이 드리워져 있어서 밖에서 내부가 안보였다. 그래서 카페인지 몰랐다는...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생각했던 것보다 크고 인테리어를 잘해놔서 놀랐다. 천장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고,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벽면을 빵으로 장식해 놓았다. 들어가자마자 바 테이블이 있는데 커피는 여기서 주문하면 된다. 사진엔 보이지 않지만 오른쪽 편은 편.. 더보기 [여행일기] 2014년 대만 타이페이 여행 (Taipei) 나의 여행 스토리 [12]인천- 타이페이- 인천5박 6일 자유여행2014년 6월 스쿠트 항공 초특가 항공권이 떠서 엄마랑 막내이모랑 함께 대만 타이페이 자유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스쿠트 항공이 밤 비행기여서 공항에 도착하는 시간이 새벽이었는데 그 시간에 밖으로 나가자니 애매해서 공항에서 몇 시간만 대기한 뒤에 날이 밝으면 움직이기로 했다.공항 한 구석에 자리를 잡고 엄마랑 이모는 본의아니게 노숙을 하게 된다~ (죄송;;;) 그리고 이른 아침에 공항 푸드코트에서 우린 콘지 (죽)를 한그릇씩 사먹고 숙소로 출발!숙소는 서울의 명동이라고 할 수 있는 "시먼딩"이란 곳에 자리잡고 있었다. 타이페이의 첫 느낌은 서울과 도쿄와 비슷한 느낌.. 복잡하고 사람많고 쇼핑거리, 먹거리가 꽉 들어찬 번화가의 모습이었다... 더보기 [여행일기] 2014년 태국 꼬창, 방콕 자유 여행 (Bangkok, Koh Chang) 나의 여행 스토리 [11]인천- 방콕- 꼬창- 방콕- 인천6박 7일 자유여행2014년 4월 혼자 떠나는 태국 자유여행을 계획 했다. 태국 방콕은 이미 패키지 여행으로 두번이나 갔었던 곳이지만...이 전에도 언급했듯이 (방콕 패키지 여행편 글을 참조해 주세용..) 패키지 여행으로 가면 정말 기억엔 하나도 안남기 때문에... 새로 자유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이 참... 새롭기만 했다.. (두번이나 가서 뭘 한것이냐...!)아무튼 방콕을 집중적으로 보고, 휴양지인 섬 하나를 골라 스노쿨링 하고 오는 것으로 아웃라인을 잡고 준비를 시작했다.방콕에서는 무조건 카오산 로드에 숙소를 잡기로 결정.. 패키지로 가면 카오산 로드는 가지 않는데 여기가 진정 배낭여행객들의 성지라고 불리는 곳이라...꼭!! 너무너무 가보고 싶.. 더보기 토론토 블루제이스 VS 뉴욕 양키즈 메이저리그 직관 (MLB) 2018년 6월 6일 오후 7시. 토론토 블루제이스 Toronto Blue Jays VS 뉴욕 양키즈 New York Yankees 의 메이저리그 경기가 열렸다. 우리는 직관을 위해 토론토 롸저스 센터 Rogers Centre 로 향했다. Address: 1 Blue Jays Way, Toronto, ON M5V 1J1 한국에서 몇 번 야구장을 가본 경험은 있었지만, 메이저리그를 직접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들뜨기 시작했다. 미리 티켓을 구입해서 프린트 한 것을 가져갔다. 출력한 티켓 오른쪽 위를 보면 "Not Valid via Mobile Device. Must Print on Paper." 라고 써있다. 꼭 출력을 해서 가야 한다는 사실!!!! 남편꺼랑 내꺼 프린트 한 것을 챙겨서 우버 타고 출발!!.. 더보기 [여행일기] 2013년 필리핀 세부 자유여행 (Cebu) 나의 여행 스토리 [10]인천- 세부 - 인천 4박 5일 항공권 + 호텔 포함 자유여행2013년 5월여행 병이 났는지.. 항상 여행사 상품을 검색하고, 항공권을 검색하는 나를 발견했다. 친구랑 얘기하다가 급 여행 갈래 어떡할래 하다가 바로 항공권이랑 호텔 포함하는 상품을 검색해서 필리핀 세부로 가기로 결정!!이 친구는 예전에 중국 배낭여행을 같이 갔던 친구인데 이번에 두번째 여행을 같이 가게 되었다. 일단 여행 경비를 최소화 하기 위해 가장 저렴한 옵션으로 검색을 했다. 항공사는 제스트 항공이었는데... 내가 타 본 비행기 중 최악이었다. >.. 더보기 [여행일기] 2013년 일본 오사카 자유여행 (Japan Osaka) 나의 여행 스토리 [9]인천-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고베- 교토- 오사카- 인천2013년 2월 6박 7일 자유여행엄마랑 일본 오사카로 일주일 자유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나는 일본에서 어학 연수를 하면서 다녀왔지만 엄마는 한번도 못가봐서 내가 가이드 할 겸 갔던 곳이지만 또 가게 되었다.한번 갔었던 곳 인데다가 일본어를 할 줄 알았기 때문에 전혀 어려움은 없었다. (좀 많이 빡세게 걸어서 엄마가 힘들어했지만 ^^) 오사카 여행의 필수 아이템인 주유패스는 한국에서 2일권으로 미리 구입해서 갔다. (주유패스에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로 가는 라피도 Rapido 왕복권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사용하기 편리하다.)오사카 주유패스는 1일권과 2일권이 있는데 우리는 2일권을 사서 2일동안 .. 더보기 [토론토_맛집] The KEG Mansion (스테이크 하우스) The Keg Steak House 더 케그 스테이크 하우스는 캐나다의 유명한 스테이크 전문점이다. 구글 맵으로 검색하면 가까운 케그 스테이크 하우스가 여러개 나올 정도로 많은 레스토랑이 있다. 그 중에서 나는 토론토 다운타운에 있는 더 케그 맨션 The Keg Mansion 을 가보았다. Address: 515 Jarvis St, Toronto, ON, M4Y 2H7 케그 맨션은 헤리티지 빌딩을 레스토랑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일반 The Keg 와는 다르게 클래식하고, 고풍적인 벽장식과 분위기를 자랑한다. 메뉴는 다른 케그 매장과 동일하고 오픈테이블 Open Table 앱으로 예약 가능하다. 레스토랑 앞에 주차 가능 (오후 4시 이후부터 프리파킹) 하고, 화장실은 2층에 있다고 호스티스가 자리 안내해주면..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