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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토론토 겨울축제: Yorkville Icefest (욕빌 아이스페스트) 매년 개최되고 있는 토론토 블로어-욕빌 아이스 페스트. Toronto Bloor-Yorkville Icefest. 2019년은 2월 9일-10일 (토,일) 주말에 이루어졌다. Address: 115 Cumberland St. www.bloor-yorkville.com/icefest 무료 여러 종류의 얼음 조각상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조각상 옆에서 사진 찍는 재미가 있다. 낮에는 실시간으로 조각가들이 얼음조각을 하는 행사도 볼 수있다. 또한, 코스튬 입은 사람들과 DJ 행사등 볼거리가 있었다. 나는 욕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중이라 출근길에 많은 인파를 볼 수 있었다. (가게가 엄청 바쁠 것 같은 불길한 예감...!!) 아니나 다를까 이 날 저녁 엄청나게 가게가 바빴고, 밤 11시에 퇴근길... 녹초가 된 .. 더보기
[토론토_맛집] Jacobs & Co. Steak House 제이콥스 앤코 스테이크 하우스 토론토에서 유명한 스테이크 맛집 Jacobs & Co. Steak House 제이콥스 앤코 스테이크 하우스!!Address : 12 Brant St, Toronto, ON M5V 2M1 런치는 영업을 하지 않고 오직 디너에만 영업을 하니 영업시간은 구글로 체크!! (보통 5시부터 시작..)가격대는 $$$$...!!자주가기엔 비싼 가격대이고, 특별한 날에 한번 쯤 가보면 좋을 듯 하다. 분위기랑 서비스, 맛은 최고라고 할 수 있음...!스테이크 하우스답게 매우 많은 종류(부위)와 다양한 사이즈의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원산지 별, 사이즈 별로 가격은 천차만별이다.가장 비싼게 코베 립아이 Kobe Ribeye 16oz 이게 880$ @.@ (눈 돌아간다..)적당한 가격의 50-80$ 정도의 스테이크도 많.. 더보기
[토론토_맛집] 일본 라멘 5곳 비교 토론토에는 다양한 민족들이 사는 이민자의 나라인 만큼 다양한 나라의 음식 또한 맛 볼수 있다.그 중 일본 라멘집 5곳을 비교 분석해보려 한다.토론토에는 라멘집이 정말 많다. 체인인 곳도 있고, 작은 라멘 가게도 있다. 그 중 토론토에서 나름 유명하다고 하는 5곳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참고로 내가 다 가 본 곳 만 위주로 포스팅 해본다. 1. Isshin Ramen (이신라멘) - 421 College St.Toronto, ON M5T 1T1내가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는 라멘집이다. 토론토 베스트 라멘 Top 5 안에 있는 라멘...​내가 좋아하는 메뉴는 갈릭 쇼유 라멘 Roast Garlic Shoyu Ramen 이다. 여기 라멘은 모든 메뉴를 다 먹어봤다. 면과 국물이 따로 나와서 찍어먹는 쯔.. 더보기
토론토 실탄 사격장 (Target Sports Canada) Shooting Game Range. ​토론토에서 실탄 사격장을 가 볼 줄이야!! 실제 총을 만져 볼 일도, 만져보고 싶다는 생각도 하지 않았던 나인데... 남편이 사격장을 한 번 가보고 싶다고 해서 따라가게 되었다. "타켓 스포츠 캐나다 (Target Sports Canada)" 라는 곳이다. 주소는 14 Stalwart Industrial Dr. Gormley, ON L0H 1G0 영업 시간은... 오전 10시-오후9시 (월-토)/ 오전 10시- 오후6시 (일) ​저기 간판이 보인다.. 토론토 다운타운 우리집에서 출발하면 차로 1시간 10분정도 걸린다.. 은근 멀다.. 다운타운이 남쪽인데 북쪽으로 한~~없이 올라가야 한다는 사실... 캐나다는 땅 덩어리가 넓으니까 차로 1시간은 그냥 가까운 걸로 치고.. 더보기
[토론토_육아] 육아용품: 유모차사기_ peg perego team stroller 예정일은 6월 초인데.. 나랑 남편은 초기부터 유모차를 엄청 검색했다. 11월에 블랙프라이데이 (Black Friday)가 있었고, 12월에 박싱데이 (Boxing Day)가 있어서.. 좋은 딜이 나오면 사려고 폭풍 검색... (하지만 결국 이 때는 아무것도 구입하지 못함)뭐가 좋은지.. 어떤 걸 사야하는지 정보도 없고... 종류는 너무 많고... 갈팡질팡...일단 유모차랑 카시트가 같이 나오는 트래블 시스템 (Travel System)을 사려고 이것을 중점적으로 보긴 했다. 참고로 캐나다는 캐나다에서 인증한 카시트가 있어야만 아기를 낳고, 병원에서 퇴원이 가능하다. (한국, 미국에서 산 카시트는 사용불가)여기저기가서 유모차도 끌어보고.. 유튜브 후기도 보고... 맘카페에도 물어보고... 진짜 많이 알아.. 더보기
토론토 날씨; 폭설, 한파 (2019년 1월) 2019년 1월 28일 월요일. 토론토 날씨 ​ 그동안 눈이 오긴 왔어도 이렇게 눈이 많이 온건 캐나다 와서 처음 보는 것 같다.. (나는 캐나다 온 지 3년차...) 캐나다야 뭐 워낙 겨울이 유명하니까.. 눈오고 춥고.. 하는건 당연한 일이라 생각했었는데... 와우... 이건 좀 심각하게 오네...!!! 눈은 25cm 내렸다고 하고, 체감온도가 -30도까지 내려갔다고 한다. 뉴스를 보니 북미전체가 얼어붙었다는 소리도 있던데.. 캐나다 뿐만 아니라 미국 북쪽도 난리도 아닌가보다.... 학교, 관공서들이 클로징 되고, 고속도로와 일반 도로들은 아수라장... 콘도 아닌 하우스 사는 사람들은 완전히 눈에 파묻혀 버렸다....(그나마 우리집은 콘도라 다행이네요...) 하우스는 본인 집 앞의 눈을 제때 제때 치워.. 더보기
[토론토_맛집] 욕빌 부카 (Yorkville- Buca Osteria & Bar) 일하면서 알게 된 친구 Maggie 와 그의 남편 Kevin 과의 저녁식사 약속이 있었다.나도 남편과 함께 영하 15도의 날씨 속에 집 근처 욕빌 부카 (Buca)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Buca Osteria & Bar 53 Scollard St, Toronto, ON M5R 0A1 우리는 처음 가보는 곳.. 토론토에 부카는 두 곳.. 욕빌 Yorkville 과 King St. 쪽에 있다. 그리고 Bar Buca 라는 곳이 에글링턴 Eglinton 쪽에 하나 더 있다. 레스토랑 분위기는 고급스러웠고, 서버들이 굉장히 친절했다. 가능하면 예약을 미리 하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키친은 오픈 키친형태로 내부가 들여다 보이는 곳.. 상당히 깔끔해보였다.. ​와.알.못 이자 임신중이라 나는 와인.. 더보기
[토론토_임신] 임신 20주 초음파검사 (feat. 미드와이프) 임신 20주차 정밀 초음파를 하러 가는 날. 캐나다에서 임신을 하게 되면 보통 패밀리 닥터를 만나거나 워크인 클리닉을 가서 오비 OB (산부인과 의사)를 연결 받는 순서로 진행이된다. 오비와 미드와이프를 둘 다 할 수는 없고, 둘 중 하나만 선택가능하다.오비는 의사기 때문에 아기를 낳다가 응급 상황시 바로 수술이나 처치가 가능한데.. 미드와이프는 의사는 아니기 때문에 그럴땐 따로 의사를 콜해야 한다. (그래서 병원에서 낳는게... 의사 부르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임신 중이라면 한달에 한 번, 막달엔 2주에 한번씩 첵업을 받아야 하는데.. 의사는 만나도 5분정도 봐주고 끝인데 비해, 미드와이프는 철저히 산모 위주로 좀 더 세심하게 케어를 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둘 다 장단점이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 더보기